수병원 전국 병원도서관 최초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전주 수병원(대표 이병호 병원장)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이 전국 7,481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3 작은도서관 책 친구 지원’ 사업에 전국 병원도서관 최초로 1~2차 서류심사를 거처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전국 단위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처음 시도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수병원은 환자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호남지역의 특성화된 정형외과 병원으로 2001년부터 23년간 손과 발, 어깨와 관절 치료를 전담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사업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그 하나로 수병원에 드림홀과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을 설치하였는데, 2018년 5월 도서관 전문 정사서를 채용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여 환자들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병원 도서관으로 발전하여 총 5,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현재 2,417명의 도서관 등록회원들이 자유롭고 활발하면서도 평안한 쉼을 주는 개방적인 열린 도서관 이용 및 열람대출을 하고 있다.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은 입원한 환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환우들의 상담과 소통을 통해 함께 책과의 대화를 나누며 독서를 통해 마음치료를 도와주고, 도서관을 찾아 무료함을 달래고자 하는 많은 환자들이 신속히 회복하도록 고통과 외로움에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작은 위안을 안겨주고 있다.

수병원은 손과 발, 어깨와 관절을 다쳐 진료하고 수술을 받아 신속한 회복을 기다리는 수 많은 환자들의 마음을 좋은 책을 통해 마음을 평안케 해주는 마음心터 도서관과 입원한 환자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기 음악회와 세미나 등 여러 형태의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150석 규모의 ‘드림홀’ 등 설치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자유롭게 개방하는 열린 문화센터를 구축하였다.

이번 책친구 프로그램은 ‘나를 찾고 우리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에서 책 친구로 선정한 이복순 시낭송가(수병원 사회공헌활동가, 시낭송가)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수요일(또는 목요일) 10시~12시까지 수병원 구성원들과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시(詩) 낭송을 들려주고 함께 낭송 해보며, 주제에 맞는 책 소개를 통해 입원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수병원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은 전주시와 전라북도,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지원 받는 운영보조금 사업과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도 수차례 선정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신간도서 확충과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수병원 구성원과 환자 및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 독서문화활동 역량을 배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전주인재육성재단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취임한
(관련보도: https://www.jjan.kr/article/20230509580313 )
* 전주인재육성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병호 수병원장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이병호 병원장은 수병원 설립부터 환자와 직원과 이웃을 늘 생각하며
수병원 Vision으로

환자를 잘 치료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는 병원,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명품 수병원을 지향하며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 참고사항
수병원 마음心터 작은도서관(최근 5년간 운영보조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