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창단한 전주 소년소녀합창단은 율동과 춤과 노래로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우리 고유의 풍물인 "사물놀이"를 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쾡가리와 징, 북과 장구의 노래를 선보였다, 2부에서 소리울 중창단의 “천만송이 연꽃”과 “평화통일 자전거”를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멋진 노래를 불러 주었고, 이어서 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산도깨비”와 “해피송”을 들려 주어 관객들로 부터 앵콜을 받기도 하였다.

   수병원 환우들과 학부형 등 100여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작은 메아리 큰 울림 사랑나눔 음악회"는 수병원이 지원하고 전주소년소녀합창단이 협찬하여 아름다운 가을 음악회로 대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