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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급성상기도감염」환자, 10세미만 연령층 가장 많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7 09:41:42
조회수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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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급성상기도감염」환자, 10세미만 연령층 가장 많아

 

급성상기도감염 ☞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이와 같은 질환은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일반적으로 ‘감기’라고 칭한다

 

    ▶ 2014년 인구10만 명당 급성상기도감염환자 10세미만 연령대에서 가장 많아

        - 10세미만(8만8,052명) > 10대(4만7,206명) > 70대(4만316명)

 

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 목 그리고 기관지에 급성염증을 유발하는 ‘급성상기도감염(J00-J06)’질환으로 인한 적용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4만4,419명에서 2014년 4만1,091명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에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7만9,349원에서 2014년 8만1,068원이었으며 2010년에 비해 2011년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연평균 증가율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ㅁ 2014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급성상기도감염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0세미만 8만7,891명, 10대 4만5,791명, 70대 3만9,177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10세미만이 8만8,249명, 10대 4만8,758명, 30대 4만7,427명 순으로 급성상기도감염 환자가 많았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10대 미만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덜 형성되어 감염에 취약하고, 보육시설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 및 활동이 많아 감염 기회가 많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 급성상기도감염의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의 성비를 연령별로 분석해 본 결과, 20대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 대비 평균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80세 이상에서는 0.8로 여성보다 남성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ㅁ 2014년의 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인한 진료비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10세미만이 3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30대 12.4%, 40대 11.1%순으로 나타났다.

 

    -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이상을 10세미만 연령대에서 지출하고 있으며,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4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ㅁ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급성상기도감염 진료인원의 5년간의 월별 평균 진료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에 진료를 받은 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5년 평균 진료인원수를 살펴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이 4,52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4월 4,498천명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3월-4월에 환자가 많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에 감기에 잘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더 많이 발병하고 아마도 심한 일교차에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또한 너무 추운 겨울은 오히려 바이러스 증식에 좋은 조건이 아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2014년의 경우에는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2월 9,933명으로 전월 (8,528명) 대비 16.5% 증가하였고, 오히려 3월은 8,415명으로 전월 대비 15.3%의 감소를 나타내어 5년 평균 증감율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2014년 2월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에 대해 ”기상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4년 2월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화가 컸다. 이는 앞서 설명한 바이러스의 생존조건 및 날씨에 대한 신체 부적응의 조건과 일치한다. 따라서 2014년 2월은 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 갖추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급성상기도감염(J00-J06)’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ㅇ 급성상기도감염(감기) 질환이란

        -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이다.

        -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며,리노바이러스(Rhi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 성인은 평균 일년에 2~4회, 소아는 3~8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

        - 감기 바이러스는 걸린 사람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킨다.

        -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 (약 1/3)과 근육통이 흔한 증상이다. 열은 성인에게서는 드물거나 미열에 그치지만, 소아에게서는 38~39도 정도로 나타난다.

 

    ㅇ 치료 및 관리

        -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는 추천되지 않으며,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 증상에 따른 완화 목적의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ㅇ 예방법

        - 감기 바이러스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여야 한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한다.

        - 다른 사람과 수건 등의 일상 용품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기침예절: 손으로 가리지 말고 머리를 아래로 숙여서 바닥을 향하도록 소매로 입을 가린다. 마스크를 착용한다.

        - 유치원 공동 놀이기구 등 위생 유의, 인원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한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