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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건조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4 15:23:49
조회수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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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건조증’
-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의 약 50%가 50대 이상, 노년층 특히 주의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철을 맞아 ‘피부건조증’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 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 5개년 월 평균 진료인원은 1년 중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2월은 9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고, 전월 비교 시 10월이 52.6%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구간은 70대 이상(21.5%)으로 노년층은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 진료인원은 40대까지는 여성이 많지만, 50대 이후는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피부건조증’ 진료인원은 가을철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겨울이 지난 후 차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부건조증’ 5개년 월 평균 진료인원 확인 결과, 1년 중 10월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12월에는 34,506명으로 9월(13,529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 또한 10월로 52.6%나 증가하였다. 가을, 겨울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료인원이 증가하며 봄이 다가오면서 인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부건조증’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 구간으로, 2014년 기준 약 4만명이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21.5%를 차지하였다.

 -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이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 21.5% 〉 50대 14.5% 〉60대 12.8%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였다.

 - 다른 연령층은 2010년에 비해 진료인원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50대 이상 연령층은 증가하여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성별로는 40대까지는 여성이 많지만 50대 이후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연령별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피부건조증‘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 진료인원은 연간 약 19만명 정도로 큰 변화는 없었으며,
 - 총진료비는 2010년 약 41억원에서 2014년 약 47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6억원(15.2%)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3.6%를 보였다.

 

□ ‘피부건조증’은 건조한 환경 등의 여러 원인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질환이다.

 - 원인은 건조한 날씨, 냉․난방기, 자외선 등의 외부적인 요인과 유전, 아토피 피부염, 피부 노화 등의 내부적인 요인이 있다.

 -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가려움증, 갈라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악화될 경우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 ‘피부건조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기 전 보습크림 등을 사용하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진단을 통해 연고를 처방받아야 한다. 

 - 외부적인 요인의 경우는 충분한 보습크림 사용 등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나, 유전, 아토피 피부염 등의 내부적인 요인의 경우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아야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문기찬 전문심사위원은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은 수건을 사용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레지오넬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균이나 가습기에 사용되는 살균제(PHMG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의 유해성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옷, 과도한 목욕(때밀기)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