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제목
기온이 낮아지면 늘어나는 ‘장염’, 겨울철에도 개인위생 점검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22 16:27:42
조회수
1709
파일

기온이 낮아지면 늘어나는 ‘장염’, 겨울철에도 개인위생 점검해야
- 2014년 12월 진료인원 88만명, 전월대비 72.1% 증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을 맞아 ‘장 감염 질환(A00-A09)'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 2014년 기준 12월 진료인원은 약 88만 2천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월대비 72.1% 크게 증가하였다.

 
 • 또한, 증가한 인원 4명 중 1명(26.0%)은 10세 미만 소아로 약 9만 6천명이 증가하였다.

 
□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장 감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98만명에서 2014년 약 483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85만명(21.2%)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9%이며,

  
 -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676억원에서 2014년 약 3,622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45억원(35.3%)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7.9%를 보였다.

  

□ ‘장 감염’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2014년 기준 약 147만명이 진료를 받아, 인구 10만명당 해당 연령의 진료인원이 약 3만 2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점유율은 10세 미만 30.3% > 10대 14.8% > 20대 11.8%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10세 미만 소아는 다른 연령층보다 진료인원이 많을 뿐 아니라 10만명당 진료인원 역시 가장 많이 증가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 ‘장 감염’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다른 계절에 비해 주로 추운 겨울에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12월에 진료인원이 전월에 비해 급격한 증가(2014년 기준 72.1%)를 보이며, 10세 미만에서 큰 증가를 보였다.

 
 -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등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생존기간이 길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에 진료인원이 더욱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 ‘장 감염’ 은 세균성 장 감염과 바이러스성 장 감염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며,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세균성 장 감염은 주로 대장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성 장 감염에는 로타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 진료인원이 많은 10세미만 소아에서의 장염 발생은 성인에 비해 설사 등으로 인한 탈수 진행이 빨라 위중한 상태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 또한, 심한 장염으로 굶게 되는 경우 수분 섭취 부족으로 탈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경구용 전해질 용액 및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과 영양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장 감염’의 예방법은 손 씻기 등의 기본적인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경애 상근심사위원은 “장 감염 질환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소아의 경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나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손 씻기, 우유병 살균 등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